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레지나 수녀 

레지나 Regina 수녀                                ND 6377                                PDF Download

(이전 메리 글렌다 Mary Glenda 수녀)

레지나 앤 다발라 Regina Ann DAVALA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47년 8월 11일                오하이오 캔튼
서 원:       1967년 8월 16일                오하이오 샤든
사 망:       2025년 5월 12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5년 5월 23일                샤든, 부활 묘지

나는 하느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한다.”

레지나는 태어난 직후 부모인 니콜라스와 레지나(페럴) 다발라와 함께 오하이오주 매실론으로 이주하여 가정을 꾸리고 가족이 늘었다. 아홉 남매 중 장녀였던 레지나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도우며 형제자매를 돌보는 법을 배웠다.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어린 시절을 소중히 여겼다. 세인트 메리 본당과 학교에서의 활동과 부모의 강한 신앙은 가족의 영적인 삶을 형성했다. 레지나는 학교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처럼 수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캔턴에 있는 센트럴 캐톨릭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후, 부모의 지지를 얻으며 노틀담 아카데미에 지원자로 전학했다. 1965년 2월 2일에 청원자가 되었고, 착복하면서 메리 글렌다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레지나 수녀는 오하이오주 사우스 유클리드에 있는 노틀담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서 독해 및 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수녀는 20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겸 교장으로 재직했다. 가르치는 일은 수녀에게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였고, 종교 수업은 특별히 정성을 들여 준비되었다. 수녀의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정신은 만나는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88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 도심지역 학교의 교장이었던 레지나 수녀, 그레이스 메리 코벳 수녀, 메리 버지니아 리싱 수녀는 협력하여 학교를 통합했다. 그들은 클리블랜드 지역의 가톨릭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들의 비전은 메트로 가톨릭 본당 학교가 되어 전국 우수 학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1995년 존 캐럴 대학교는 세 수녀를 수상했고 메트로 가톨릭 본당 학교 교장인 앤 마리 윈체스터 수녀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계획 기간 동안 수녀는 건강 문제를 겪으며 시간을 들여 새로운 사도직을 식별했다. 상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가톨릭 상담 서비스에서 일하는 것을 즐겼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는 클리블랜드, 로레인 카운티,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수녀들을 위한 지역 장상으로서 관구 리더십팀에서 봉사했다. 수녀들이 나누어 주는 자신의 이야기, 영적 여정, 기쁨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겼다.

지난 25년 동안 레지나 수녀는 SND 준회원 사도직에서 행정 보조 및 공동 책임자로서 새로운 일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렸다. 수녀는 “하느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준회원들을 동반하는 것은 나의 삶에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수년 동안 레지나 수녀는 용기와 평온함으로 건강 문제를 맞이했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라고 여겨지는 원인으로 예상치 못하게 고요하고 평화롭게 하느님께로 돌아갔다.

우리는 수녀의 삶이라는 선물에 감사드린다. 수녀는 가족과 많은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기도하는 여인이었다. 그 온화한 태도, 사랑,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은 우리 좋으신 하느님의 현존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레지나 수녀가 평화의 안식을 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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