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쇄신 프로그램, 모잠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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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빅 수녀 그룹

우리 모잠빅 선교사들은 강렬함과 기쁨으로 영성 쇄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은총과 축복, 깊고 풍성한 체험으로 이루어진 이 특별한 시간을 즐거이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를 사랑과 감사로 재 방문하는 기회였습니다. 역사와 카리스마와 영성을 다시 연구했고 이 모든 것을 오늘날 이 세상의 도전 앞에서 사명을 위한 불빛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최신 테크놀로지와 자원, 회헌과 성경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발표 자료들을 갖춘 것으로서, 잘 준비되고 제시되었으며, 내용은 명쾌하고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시간을 누릴 수 있었던 일곱 명의 선교사 수녀들 모두가 그 동안 마리아 알시디아 수녀의 고무적인 현존과 협력, 지칠 줄 모르는 도움을 감사히 여겼습니다. 수녀의 현존, 설명, 일례들 역시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이 모임의 준비과정에서 함께 했던 이레네 쿤즐러 수녀의 지지와 협력에 대해서도 신실한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이런 큰 기회를 마련해 준 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수녀회, 그리고 시간과 자원을 제공한 거룩한 십자가 관구에도 감사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은총이었습니다. 풍성하고도 아름다웠던 기도 시간들, 배움과 나눔, 주변 환경, 쇄신 프로그램 중에 받았던 모든 것들 말입니다. 우리는 “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어, 거부할 수 없는 그분의 선하심을 모잠빅 사람들과 선교의 도전 한 가운데에 선포하는 우리들의 투신을 새롭게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는 스승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우리와 함께 걸어가시는 주보이자 어머니이며 제자이면서 선교사이신 성모님의 어머니다운 눈을 가지고, 새로운 열의로써 우리의 사명을 감싸 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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