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트루히요 대교구의 아동 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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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레시다 성모 관구의 헬레나 마리아 달마소 수녀와 미리안 테레지냐 그라치아 수녀는 페루 트루히요 대교구의 아동 사목에 관여합니다. 그들의 지도와 협력으로 이 사목은 21개 공동체에서 실행되어 493가구의 578명의 6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수녀들은 매달 25명의 임산부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 수녀들은 교육된 46명의 봉사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헬레나 마리아 수녀는 대교구 협력자이며 미리안 테레지냐 수녀는 봉사자 교육가인 동시에 리더입니다. 두 수녀들은 봉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하는 본당들을 방문합니다. 가정방문을 하여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기도 합니다. 아동 사목은 수녀들이 일주일에 두 번씩 활동하는 사무실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그곳에서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이들을 환영합니다.

이 사도직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적인 봉사를 제공하며 가장 취약한 이들이 “생명을 얻어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그들에게 구체적 자비의 표현이 되어 줍니다. 우리 카리스마에 대한 가시적 표현인 이 일을 계속하고 확장하는 일이 우리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