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하루,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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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일, 우리는 아프리카 모잠빅 키모이오의 노틀담 학교 “므왕가 우네 루카리로”와 관련된 모든 이들을 위한 피정을 계획했습니다. 피정 대상은 운전 기사와 학교 이전에 도움을 준 사람들도 포함해서 전부 29 명입니다.

이날은 키모이오 시에서 20km떨어진 키모이오 교구의 다목적 센터에 있는 마레라에서, 망고 나무 아래에서 모인 후 아침 피정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주제는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르소서!’로 엠마우스에 관련된 내용(루카 24.13-35)이 이에 대한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우선 한 그룹이 마리아 닐세 에이트 수녀가 이끄는 대로 성경 본문으로 극을 만들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침묵을 위한 시간은 도전이 되는 것들과 교육을 통해 희망을 가져다 주는 것을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전체 모임에서 나눔을 하고 교육 안에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해 보았습니다. 이 시간은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마리아 엘레나 브록 수녀가 준비한 간식을 즐겼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마리아 라베네쎄 수녀가 오락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마리아 이멜다 회브너 수녀는 성녀 쥴리와 교육에 대해 숙고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노틀담 교육자들을 위한 날 5월 13일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작은 케잌과 추첨 경품으로 모든 노틀담 교육인들을 기억하였습니다.

이 날의 피정은 모잠빅에 있는 대부분의 교사와 협력자들에게 첫 경험이 되었습니다.

“오! 좋으신 하느님은 얼마나 좋으신지요!” (성녀 쥴리)
“하느님의 신성한 작업 중에서 교육이야말로 가장 신성한 것입니다.” (성녀 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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