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노틀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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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노아스 아파레시다 성모님 관구는 2011년 8월 30일 이래로 페루에서 선교 활동 중입니다. 2013년 말까지 트루히요 대교구와 치클라요 교구 24개 공동체의 456가정에서 531명의 아동과 29명의 임산부를 위해 봉사했던 아동 사목 활동을 통해 원대한 꿈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마리아 로레니 카우어 수녀와 미리안 테레지나 가르시아 수녀가 대교구에서 이 일의 조율을 맡아 방문, 교육 자료, 연수, 영성 등을 통해 리더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 공동체들을 활성화 시키고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사목 사도직은 자원봉사자의 부족으로 계속 일을 진행하고 리더의 수를 늘이려 애쓰고 있지만 봉사자들과 가난한 가정들은 자선 단체로부터 기부를 받는 일에 익숙해져서 축하 모임과 아동의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열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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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der /]수녀회는 트루히요 대교구의 교황청 선교회 작업을 맡아 2013년 초부터 국경 없는 청년회 자문을 해 주기 위해 로즐렌 수녀를 파견하였습니다. 해외 선교에 대한 의식 고취와 기금 마련 자료 전달을 위해 매달 75개의 본당과 47개의 학교를 방문합니다. 국경 없는 청년회의 대학생 30명은 매주 모여 로즐렌 수녀의 지지와 조언을 듣습니다. 이 그룹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 그리고 노인과 곤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살라베리에서는 살라베리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당인 무염시태 본당을 동반하고 지지하려 노력하며 미사를 준비하고 돕는 일을 합니다. 마리아 샤론 수련 수녀는 8명의 아이들의 첫 영성체를 준비시켰는데 이는 수녀의 첫 활동 경험이 되었습니다. 샤론 수녀는 지식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미사에 참여하고 애덕을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선교사로 선보였습니다. 견진 교리는 마리아 로즐렌 수녀가 맡아 살라베리 동정 마리아 성당에서 3명의 청년들을 준비시켰습니다.

마리아 샤론 수녀님은 브라질에서 계속 양성을 받게 됩니다. 성녀 쥴리로 인해 앞으로도 더 많은 페루 성소가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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