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트루히요, 2016년 성체성혈 대축일

나는 안에 있었는데 너는 내게서 멀리 있었구나.”

트루히요:  영원한 봄의 도시 / 선원들의 수도 /현재: 성체의 도시

행정 당국에 대한 헥터 카브레호스 비다르테 대교구장, OFM(프란치스코 회)의 요청으로 2016년 5월 22일에 우리 도시는 칙령을 통해 성체의 도시라고 선포되었고, 우리는 이 도시에 대한 끝없는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성체 주간을 경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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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4: 성체 현시 전람회: 창설자와 성체

마리아 로즐레인 수녀, 미리안 테레지냐 수녀, 마리아 헬레나 수녀, 마리아 샤론 수녀는 이 전람회에 참가하여 사람들에게 우리 삶의 중심으로써 성체에 대한 깊은 신심과 중요성을 나누고 전했습니다.

5월 26일: 성체 거동

이 축일은 17년 동안 커다란 신심으로 경축되어 왔는데, 성체성혈 대축일인 5월 29일에 본당마다 각자의 경축을 하지만, 많은 열렬하고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의 노력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성체성혈 대축일의 행렬만을 위해 가마가 제작되어 성체 찬미를 위해 사용됩니다.

노틀담 수녀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시, 살라베리에서는 이 축일을 엄청난 신심으로 맞이해서 모든 성당과 본당 그룹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오후 5시에 모친 성당에서 집전하는 미사로 시작되어 바로 아르마스 광장을 둘러 이어졌던 행렬은 각 본당 그룹이 마련한 제대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노틀담 마리아 아욱실리아도라 공동체도 있었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당도 교리 교사인 메리 샤론 수녀와 신티아 부인이 동반한 첫 영성체와 견진 그룹과 함께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올해의 성체성혈 대축일은 트루히요 시의 역사적인 계기였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체성혈 대축일을 전파합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며 사람의 영광은 육화하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