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에 대항해온 10년간의 투신, 브라질, 카노아스

브라질, 카노아스,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

그리토 펠라 비다는 브라질 남녀 수도자(CRB)들이 인신매매에 반대하기 위해 공동 조직한 관계망입니다. 운영 1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은 지난 발전 상황을 평가하고 이 관계망의 사명을 계속하기 위한 계획을 개발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브라질리아의 연합 지역에서, 인신매매에 대항해온 10년간의 투신:기억하고 경축하고 계획하라! 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모임이 이루어지는 동안 새로운 전국 코디네이션 팀이 선발되었습니다. 이 팀은 브라질 전역에 걸쳐있는 27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사회적 낙인과 싸우기 위해 일하게 됩니다. 정의로운 분노와 함께 사마리아인의 연민이라는 복음적 가치에서 영감을 얻은 이 반 인신매매 관계망은 인권을 수호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며, 보다 나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토 펠라는 이 10년간의 여정에서 수도생활의 예언자적 차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해 왔습니다. 또한 인신매매에 저항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해 왔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증진해 왔습니다.

이 일의 도전은 인신매매 – 세기의 노예제도 – 의 많은 희생자들의 울음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침묵을 살피며 삶을 존엄성을 좀먹는 일에 대항한 싸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특히 위험에 처한 곳에서 생명을 만나도록 처음에 성모님을 부르시고 이제는 우리를 부르신 하느님께서, 폭력을 극복하는 계속적 노력 안에서 빛과 힘이 되며 모든 이들에게 인간 존엄성을 전달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쥴리아네 마리아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