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소 푼도, 주님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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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거룩한 십자가 관구 경축자들은 그때에 내가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예레미야 32,40)를 축성된 수도 생활 경축의 주제 구절로 삼았습니다. 26명의 은경축, 금경축, 다이아몬드 경축, 철경축, 은총 경축자들은 특별 미사를 정점으로 하는 7일 피정과 프로그램, 12일에 있을 관구의 감사 표현을 체험하기 위해 모여 왔습니다. 경축자들에게 이는 추억을 나누며 삶의 여정에서의 주님 현존에 대한 찬미가를 부를 기회였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다해 다시 한번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영원한 계약을 맺었다!”

금경축자들에게는 이 시간이 그들의 수련자 지도 수녀였던 마리아 오데테 수녀를 기리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은총 경축을 지냈을 마리아 오데테 수녀는 20일 전에 영원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경축자들의 공동체 수녀들이나 가족들, 친구들이 아무도 올 수 없었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로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예년 경축은 언제나 축하와 감사, 주님께 향한 찬미를 위한 관구 모임의 기회였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경축에 참석할 기회를 기꺼이 희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