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엔하인 수녀원에서 창설자를 기념하는 저녁기도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 서거 125주년

5월 6일 화요일, 마리엔하인 수녀들은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의 서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저녁기도를 바쳤습니다. 제대에 놓인 많은 상징들은 우리를 이 기도 예식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20140506_Coesfeld_150th_w630코스펠드 십자가인 이갈림 십자가는 생명 나무를 상징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과 마리아 익나시아 수녀님은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렸습니다. 그들은 하느님 안에서 바깥 세상의 시대의 징표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우정으로 결합하여 우리 수녀회를 위한 토양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수녀회의 뿌리는 코스펠드 수녀회의 창설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깊습니다. 그 뿌리는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용에 변화를 준 시편으로 하느님께서 수녀회의 초창기부터 어떻게 우리를 동반하셨는가를 기억했습니다.

오늘 이 축일에는, 묵상으로 이끄는 파워포인트를 통해 죽음의 시간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의 인용구가 소개되었습니다.

끝으로 우리는 전 세계 우리 수녀회의 어린 가지들이 힘차게 피어나기를 기도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기억하며, 이미 삶의 가을에 접어든 모든 수녀들이 더욱 무르익을 수 있기를 하느님께 청했습니다.

이 기도 예식은 우리의 뿌리와 창설자를 기념하는 훌륭한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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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텔 마리아 콜렌베르그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