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샤든,  노틀담 러닝 커먼즈의 새로운 학습 가능성

죠셉 웨일러, 노틀담-성당 라틴학교 교장

오하이오 샤든의 노틀담-성당 라틴 학교는 2015년 11월 22일에 새로운 노틀담 러닝 커먼즈라는 축복에 힘입어 21세기 교육과 학습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었습니다.

오후 축하에 함께했던 200명 가운데에는 이사회 회원들, 주요 기부인들, 건축 건설 팀, 50명이 넘는 노틀담 수녀 등1천 2백만 달러의 계획을 가능하게 만든 많은 이들이 자리했습니다. 이 새 시설은 이들에게 그 명예를 돌립니다. 축복식은노틀담 수녀회 샤든 관구의 주보 축일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있었습니다. 클리블랜드 교구 세인트 메리 신학교의 영적 지도 신부인 마크 홀리스 신부가 예식을 이끌었습니다. 홀리스 신부는 1963년 성당 라틴학교의 졸업생이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언론 전문가 에이미 마이어즈 씨와 함께 7천 3백 평방피트의 시설의 핵심을 창출하는 학습 기술을 보여주었는데, 이곳은 원거리 소통 화상 학습 교실과 전문인 수준의 시청각 설비와 3D 프린터를 완비한 방송/제작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러닝 커먼즈는 스마트 TV, 빠른 인터넷 접속과 인쇄를 할 수 있는 고진폭 수신 컴퓨터실, 학생들이 발표나 내용 비교, 혹은 또 다른 작업들을 위해 자신들의 전자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아홉 대의 70인치 평면 TV가 있는 세 개의 부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러닝 커먼즈는 이 모든 협력적이고 상호적인 기회들 가운데서 주의를 기울여 개인 학습을 위한 조용한 공간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준개인 학습 포드와 천을 씌운 의자 여러 개, 개인 도서 탁자는 학생들이 혼자서 책을 읽고 공부할만한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해 줍니다.

“러닝 커먼즈는 현대 세계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잇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고 적절한 연구 능력을 통달하고 비평적 사고를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마이어스 씨가 말합니다.

마이어스 씨는 러닝 커먼즈의 건축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슬라이드 쇼를 준비했습니다. NDCL웹사이트에서 “From Dust to Dazzling-먼지에서 눈부신 모습으로”라는 제목의 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