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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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진두카 여성센터에서 처음으로 약 92명의 청년들이 3일간의 자기인식 세미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2020년 12월에 시작되어 2021년 3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청년 세미나는 심각한 이슈가 된 사회적 도덕적 양극화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다루지 않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들이 우리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들 합니다. 많은 남학생들이 약물과 알코올을 사용하면서 길거리를 배회하고 여학생들은 임신하면서 학교를 중퇴합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편부모 가정에서 성장합니다.

오늘날의 청년들은 그들의 뿌리와 함께 미래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직면한 결과물은 선택과 결정의 결과입니다. 아버지 없이 아이를 양육하거나 커져가는 가족을 부양할 돈을 벌어야 하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가도록 돕는 것은 가족의 어른들이나 다른 지원 그룹의 몫이 됩니다. 세미나의 의도는 그들의 미래에 보다 큰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전인적 청년 세미나는 메리 켈렌 수녀가 공동체 수녀들과 여성 그룹 리더들의 도움에 힘입어 근처 본당 신부님들과 청년 리더들과 기타 선의를 지닌 이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꿈으로만 여겨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발상을 지니게 되고 프로그램이 실현되었습니다. 켈렌 수녀는 본당 사제들을 방문하여 이러한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대단한 열정과 격려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식비와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위한 비용이 들었기에 청년들은 미화로 약 2달러 정도의 세미나 회비를 지불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매일 청년들에게 삶의 기술, 현대 세상 안에서의 신앙, 젊은이의 생활 양식, 기업가 정신, 지속가능한 개발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세션을 촉진했습니다. 메리 마가렛 수녀는 성교육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애덕의 딸 수녀회의 살로메 수녀의 진행을 통해 카노사 영성 센터에서 주님과의 관계를 강화할 기회도 가졌습니다. 모두가 이 체험 전체를 생명을 부여하고 결실을 맺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은 세미나를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