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스도론 피정

인도네시아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는 로마 총참사회가 직접 진행하는 그리스도론 피정에 임한 첫 번째 관구입니다. 메리 캐틀린 수녀와 메리 스리자 수녀가 인도네시아 관구의 그리스도론 피정 촉진자 역할을 할 수녀들에게 8일간의 피정을 진행하기 위해 로마에서 왔습니다.

피정은 타왕망구에 있는 노틀담 소유의 산타 마리아 피정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타왕망구의 선선한 공기는 피정 중에 숙고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하는 수녀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정이 진행되는 도중에 관구 참사로서 피정에 참석 중이던 마리아 에리카 수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참석자들이 충격을 받았고 말할 것도 없이 모두가 슬퍼했습니다.

수녀는 즉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솔로의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진료와 도움이 될만한 여러 시도가 행해졌지만 수녀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날 밤 수녀의 시신이 페칼롱간으로 옮겨졌습니다. 관구장 마리아 모니카 수녀는 피정을 계속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수녀들이 피정의 고요함안에서 수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마리아 에리카 수녀를 애도하기 위해 페칼롱간으로 떠났던 수녀들 몇 명은 매장 이후 다시 피정에 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구 수녀들을 위해 피정 촉진자가 되도록 선별된 여섯 명의 수녀들은 피정을 끝마친 다음 다음 피정을 위해 스리자 수녀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 메리 캐틀린 수녀와 메리 스리자 수녀는 수녀들 여러 명과 함께 약간의 관광을 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