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 오세아니아 회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회의, 2013년 10월 14일-23일, 필리핀, 바탄 발랑가

 2013년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파푸아 뉴기니 관구, 대리구 행정부가 총행정부의 메리 크리스틴 수녀, 마리아 알시디아 수녀, 메리 스리쟈 수녀, 마리 엠마 수녀와 함께 나눔과 연계를 위해 필리핀 바탄 발랑가의 스텔라 마리스 피정 센터에 모였습니다. 23명의 수녀들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모두 중국의 마리아 그레이스 수녀, 필리핀의 마리아 샤리또 수녀와 로즈 마리 수녀의 첫 서원에 참석하는 커다란 기쁨을 누렸습니다.

회의 첫 날은 메리 크리스틴 수녀가 개회사를 발표한 뒤 발랑가 교구 루퍼트 오 산토주교의 미사가 있었고 다음 날은 기조 강사인 신언회의 에드가 자비에신부가 선교신학에 중점을 둔 이틀간의 워크샵을 주었습니다. 그는 선교사로서 태평양의 여러 섬과 파푸아 뉴기니 지역의 많은 선교 체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메리 크리스틴, 메리 스리쟈, 마리 엠마 수녀의 강의와 각 참석 단위체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4년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보다 협력적 노력을 위한 탄탄한 계획을 세웠던 것이 회의의 결실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음 번 아시아 오세아니아 회의를 2017년에 여는 데 동의했습니다.

일주일간의 힘든 회의 일정 후에 참석자들과 스텔라 마리스 피정 센터 수녀들은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바탄 주(州)를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각자의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닐라 관광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스텔라 마리스 피정 센터에서 사도직을 하는 마리아 엘리사 수녀, 페트라 수녀, 린다 마리아 수녀의 환대에 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국제 수련소의 마리 율리아 수녀와 마리아 모니카 수녀, 수련수녀들이 회의 기간과 그 후에 행하여 준 많은 봉사의 손길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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