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막달레바 수녀

메리 막달레바Mary Magdaleva 수녀                ND 3497             PDF Download
돌로레스 엘리자벳 캠프Dolores Elizabeth CAMP

미국, 오하이오 톨레도 원죄없으신 성모 관구

출 생:         1920년 11월 6일                       오하이오 샌더스키
서 원:         1940년 8월 13일                       오하이오 톨레도
사 망:         2017년 3월 18일                       오하이오 톨레도
장 례:         2017년 3월 22일                       오하이오 와잇하우스
매 장:         2017년 3월 23일                       오하이오 톨레도 부활 묘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당신께서 하실 일을 하도록 저를 생명으로 새롭게 채우소서. 

메리 막달레바 수녀는 성 요셉 축일 전야에 지난 7년간 환자로 지내던 우술라 센터에서 이 지상에서의 여정의 마지막 길을 끝맺음 했다.

돌로레스는 알로이시우스와 메리 윈더 캠프의 가정에서 열 명의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오하이오 몬로빌의 성 요셉 학교에서 8학년을 다니고 졸업한 다음에는 SND지원자 학교에 들어갔고 오하이오 톨레도 노틀담 아카데미에 다녔다. 1938년, 돌로레스는 톨레도의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하여 7개월 후 메리 막달레바 수녀로서 착복했다. 5년 후에는 동생 에텔이 언니의 뒤를 따라 에텔 메리 수녀가 되었다.

메리 막달레바 수녀는 53년(1941-1994) 동안 헌신적인 교사, 교장, 개인교사로서 교육 분야에서 교회를 위해 봉사했다. 그런 다음에는 10년간 원죄 없으신 성모님 학교에서 특수 학생들을 개인교습을 해 주고 본원의 건강관리 센터에서 간호 보조로서 도왔다. 2010년부터 수녀는 우술라 센터에 머물게 되었다. 십자수와 수예에 매우 능숙했던 수녀는 그 후 반 활동 은퇴기 내내, 친구들과 사정이 어려운 이들과 본당 축제를 위해 멋진 물품들을 만들어냈다.

수녀는 일평생을 기도하던 영혼이자 강렬한 현존으로서 기억되었다. 동료 수녀들, 친지, 학생, 일반 지인들에게 지혜의 말을 들려주었고 그리하여 여러 해가 지나도록 오랫동안 지속되던 관계를 맺었다. 수녀의 예언자적인 말과 마음을 끄는 미소는 특히 쇠약해가던 시기에 수녀를 방문하거나 돌보던 이들을 사로잡았으며 모두가 기도해 주겠노라는 약속을 들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사랑하는 메리 막달레바 수녀가 톨레도 교구에 힐리곤데 볼브링의 정신을 전달하는 동안 수녀를 통해 96년간 활동하셨다. 수녀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과 모든 종교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자신의 보살핌과 연민 속으로 맞아들였다. 그들을 조건 없이 사랑했으며 예수님의 빛 안에서 살아가도록 도전했다. 수녀는 부드럽게 바라보고 나서는 미소 지었다.

메리 막달레바 수녀가 하느님의 영원한 품 안에 들 때 하느님께서 수녀에게 미소 지으시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