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로이즈 수녀

메리 로이즈 Mary Loise 수녀                             ND 4400                             PDF Download

에텔드레다 안토아넷 레이 Etheldreda Antoinette Lay

미국, 켄터키, 커빙턴, 티없으신 성모성심 관구

출 생                1922년 6월 18일                    켄터키 커빙턴
서 원                1950년 8월 10일                    켄터키 커빙턴
사 망                2018년 6월 5일                      켄터키 커빙턴
매 장                2018년 6월 8일                      켄터키 커빙턴

메리 로이즈 (에털드레다 안토아넷) 레이 수녀는 1922년 6월 18일에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루이즈와 이다 레이 사이의 자녀로 태어났다. 에텔드레다와 여동생은 사랑이 넘치고 헌신적인 부모와 함께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메리 로이즈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있는 성 마틴 초등학교에 다니며 노틀담 수녀들에게서 배웠다. 그런 다음 세튼 고등학교에 다녔고 1940년에 졸업했다. 메리 로이즈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크로거의 경영 사무실에서 수 년간 일했다. 그 후 오랜 숙고를 거쳐 1947년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고 1950년 8월 10일에 서원을 발했다.

수녀는 빌라 마돈나 대학에서 계속적으로 학업에 임하면서 초등학교 교사로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수녀는 곧 의료 테크놀로지로 학위를 취득했다. 그 이후 메리 로이즈 수녀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켄터키 린치의 노틀담 병원과 켄터키 모헤드의 성 클레어 의료 센터에서 의료 기술자이자 연구실 감독관으로 일했다.

1983년에는 관구 비서로서, 후에는 이태리 로마에서 총장의 비서로서 노틀담 수녀회를 위한 공동체 봉사를 시작했다. 1999년에 로마로 돌아와서는 관구 문서실에서 일했다.

2014년, 수년간 적극적 봉사를 마친 뒤에는 은퇴하여 루르드 홀 케어 센터로 들어와 관구 행정과 수녀들과 세상을 위한 기도 사도직에 참여했다.

수녀와 하느님과의 결합은 너무도 분명하여, 수녀는 세상을 떠나기 바로 전에 “좋습니다, 가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는 아주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다.

메리 로이즈 수녀는 묵상하기 좋아하던 미카 예언서 6장 6-8절을 특별히 염두에 두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고 무엇을 가지고 높으신 하느님께 예배 드려야 합니까?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맞습니다, 메리 로이즈 수녀님, 올바로 행하셨습니다. 수녀님은 선을 사랑하고 겸손하게 하느님과 함께 걸으셨습니다. 이제 사랑의 하느님과 함께 영원토록 기뻐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