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레스 마리 수녀

돌로레스 마리 Dolores Marie 수녀             ND 4143             PDF Download

(이전 메리 윈프리드 Mary Winfrid 수녀)

돌로레스 마르셀라 뵘커 Dolores Marcella Boemker

미국, 켄터키 커빙턴, 티없으신 성모성심 관구

출 생:           1925년 8월 12일                    켄터키 커빙턴
서 원:           1949년 8월 10일                    켄터키 커빙턴
사 망:           2018년 4월 24일                    켄터키 커빙턴
매 장:           2018년 4월 28일                    켄터키 커빙턴

돌로레스 마리 수녀(이전 메리 윈프리드 수녀)는 켄터키 커빙턴에서 1925년 8월 12일에 태어났다. 부모 알버트와 사라 하트 뵘커는 여섯 자녀를 두었다. 돌로레스는 셋째이자 외동딸이었다. 수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매우 좋은 보살핌을 받았고 안정적인 것으로서 사랑에 넘친 부모의 덕분으로 묘사했다.

돌로레스는 커빙턴에서 성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를 다닌 다음 1943년에 노틀담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돌로레스가 자신을 가르쳤던 수녀들과 강한 일치를 느꼈던 곳이 이곳이었다. 졸업 후에는 1946년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할 때까지 AT&T에서 장거리 전화 교환수로 일했다.

돌로레스 마리 수녀는 빌라 마돈나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62년까지 지역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로 사도직을 시작했다. 그런 다음에는 시카고의 로사리 대학에 다니며 도서관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수녀는 여러 곳의 학교에서 사서로 봉사했으며 심지어 노틀담 수녀회 모원 도서관에서 일하기 위해 이태리 로마까지 가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돌로레스 마리 수녀를 상냥한 어투를 지닌 배려심 많은 사서로 기억한다. 수녀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수녀가 도와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었다.

수년간의 봉사 이후 2009년에 루르드 홀 케어 센터로 은퇴한 수녀는 매일 스크래블과 낱말 게임을 몹시 즐겼다. 수녀는 단순히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했고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돌로레스 마리 수녀는 온화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

노틀담 아카데미 졸업앨범에 실린 돌로레스 마리 수녀의 사진 아래에 적힌 글은 수녀를 가장 잘 묘사해 준다.

돌로레스,우리의 축복, 하느님이 그렇게 만드셨지.
평상시의 경건한 행위는
돌로레스에게서 눈처럼 소리 없이 내린다.

수녀는 축복이고 언제나 축복이었다. 하느님께서 수녀를 그렇게 만드셨고 우리 모두에게 그런 수녀를 보내주셨다.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